자동차도 오래되면 여러 곳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 그 이상한 소리는 어디서 날까?, 어떤 상황에서 소리가 나는지에 대해? 그 이상한 소리의 출처와 해결책을 철저하게 설명해 보겠다!
알고 있으면 나의 아끼는 차량 수명이 늘어난다!! 자동차의 SOS 신호 '끽끽', '덜컹' 5가지 이상한 소리를 놓치지 말자
1. 브레이크에서 '끽끽 이'
브레이크에서 끽끽거리는 소리가 나면 더 이상 브레이크 패드 잔량이 없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바로 정비소로 가야 한다.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이음 중에서도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해도 되는 것이 브레이크로부터의 끽끽 소리이다. 브레이크 패드가 소모돼 바탕 쇠가 드러나고 그것이 로터와 긁히면 '끼익', '끼익' 소리가 난다.
브레이크 패드가 소모되지 않았는데 소리가 날 수도 있다. 그것은 성능이 높은 스포츠 패드를 장착한 것이 원인으로 끽끽 소리가 나는 경우·소리가 그치지 않을 경우에는 패드 뒷면에 울림 방지 그리스를 바르거나 울림 방지 시트를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2. 발 주위에서 '쿵쾅'하는 이상한 소리가 난다
각 부분의 부시가 열화 되어 금속이 서로 스치는 이상한 소리가 나면 즉시 정비 공장에 가야 한다.
급브레이크를 밟거나 커브를 돌 때 발 주위에서 '쿵쾅쿵쾅', '쿵쾅'하는 이상한 소리가 나면 즉시 정비소에서 점검받는 것이 좋다.
문제는 이상한 소리가 어디서 발생하고 있느냐는 것. 스태빌라이저 조인트나 링크, 서스펜션 암 등 여러 곳의 덜컹거림이 있을 수 있어 전문 지식이 있는 정비공에게 맡기는 게 좋다.
이용한 정도에 따라 조인트 부의 덜컹거림이나 부시의 열화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부품 자체의 교환 또는 고무 부시의 신품 교환을 해야 된다.
독자 여러분은 작업을 할 기회가 거의 없겠지만 어퍼암이나 로어암 등 고무 부시가 보이기 때문에 균열이나 균열이 생기지 않았는지 체크해야 한다. 덧붙여서 부시류가 끊어져 있으면 금속끼리 서로 스치는, '삐걱삐걱'하는 이상한 소리도 난다.
또 주행 중 '쿵'하는 이상한 소리가 날 경우 휠 베어링의 덜컹거림, 스티어링을 좌우로 끄면 '쿵'하는 이상한 소리 등 어디서 소리가 나는지 정비소에서 진단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검은색 고무 부분이 서스펜션 암의 고무 부시. 부시류를 교체함으로써 몰라보게 승차감이 좋아진다.
3. 엔진 주변에서 '쾅' 흔들리는 느낌이 든다
엔진 마운트가 열화 되어 꺼지거나 경화되면 엔진이 흔들리는 '쾅' 소리가 난다.
엔진에서 '달그락달그락'하는 태핏 소리가 나는 것은 오래된 자동차일 뿐 요즘 자동차는 거의 나지 않는다.
또 V 벨트를 사용하고 있는 낡은 자동차나 일부 경차에서는 팽팽하면 '삑삑' 울기도 하지만 V리브드벨트가 사용되면서 거의 사라지고 있다.
10만 km 이상 주행한 자동차는 발진 가속이나 커브를 도는 하중 이동을 할 때 '덜컹'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엔진을 자동차에 장착해 진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엔진 마운트의 노후화가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엔진 마운트는 대부분 고무로 만들어져 엔진 좌우 앞뒤로 5곳 정도 장착돼 있다. 노후화되거나 끊어지면 엔진 마운트로서의 효과는 없어지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신품으로 교환해야 한다.
서스펜션 부시도 그렇지만 엔진 마운트를 신품으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자동차는 다시 청춘을 맞는다고 할 수 있다.
발 둘레가 찌그러졌다고 느끼면 부시류, 엔진 마운트 교환을 추천한다. 돈이 있는 사람은 서스펜션도 교체하면 좋겠다.
4. 오랜만에 운전했더니 '덜덜덜'
공기압 체크는 자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3개월 이상 세워두면 타이어에 플랫 스폿이 생긴다
장기간(3개월 이상) 자동차를 세워둔 채 오랜만에 자동차를 움직였더니 부들부들하고 자동차 전체가 떨리는 느낌이 들었다면 타이어에 플랫 스폿이 생겼다는 증거.
플랫 스팟은 장기간 주차했기 때문에, 차 무게가 1점에 하중이 집중되어 버렸기 때문에 생긴 왜곡 현상이다. 가벼운 경우 30분 정도 주행하면 나을 수 있지만 이 '부르르 이상한 소리가 가라앉지 않을 경우 고민하기보다는 차라리 새 타이어를 교체해 버리는 게 좋다.
5. 싫은, 실내의 삐걱거리는 소리
프론트 윈도우와 대시보드에서 싫은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면 삐걱거리는 소리 저감 아이템이 판매되고 있으므로 구매를 해서 틈새로 밀어 넣으면 소리가 경감한다.
마지막은 차 안에서 나는 삐걱거리는 소리다. 주행 중, 어디선가 들려와서, 「왠지 싫다~, 이 소리 끄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게 현실이다.
이 삐걱거리는 소리는 어디에서 발생하고 있을까? 대개의 경우 수지 부품 간의 덜컹거림에 의해 삐걱거리는 소리가 발생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많은 것이 프론트 윈도우와 대시보드 사이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발생하는 경우이다. 물건이 사용 횟수를 거듭하며 원래의 모습과 다르게 변화해 가는 것으로 틈새가 커지면서 서로의 부품이 스치고 삐걱거리는 소리가 발생하는 것이다.
해결책은 삐걱거리는 소리나 삐걱거리는 소리를 줄이기 위한 고무제를 사거나 테이프를 틈틈이 붙임으로써 막을 수 있다.
프론트 윈도우와 대시보드 사이에는 삐걱삐걱 소리 저감 아이템이 비싸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사서 밀어 넣으면 삐걱삐걱 쿵쾅거리는 소리를 억제할 수 있다. 이 밖에 문과 차체 사이의 삐걱거리는 소리를 막는 테이프도 있으니 삐걱거리는 소리를 없애고 싶다면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만약 내 차에서 이런 소리가 난다면 지금 당장 교체해 보도록 하자.
내 사랑하는 자동차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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